정영환 고려대 법대 교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프로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으로 정영환 고려대 법대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전 고려대학교 법대 교수님 정영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정영환 공관위원장 프로필

나이 : 1960년생 (63세)

고등학교 : 강릉고등학교

대학교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대학원 :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 - 명예 법학박사 학위

사법시험 :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15기

군대 : 해군 법무관

판사임관 : 1989년 부산지법 울산지법 판사 임관후 수원지법,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대법원(재판연구관)등 역임

 

정영환

 

2000년3월부터 고려대학교 법과 대학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법무법인 TLBS 의 대표변호사로도 겸직했다. 이후에 고려대 교무처장, 대법원 인사위원회 위원등을 지내며 한국 민사 집행법학회 회장과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을 거쳐 제15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이어서 한국민사집행법학회 회장,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및 인사위원회 위원, 대법관 추천위원회 위원, 국회 입법자문위원, 대검찰청 징계위원회 위원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써 학생들을 가르치고 앴으며 정국정법대학교에서는 명예교수로 있고, 국법학교수회의 명예회장을 지내고 있으며 한국민사집행법학회에서는 고문을, 한국민사소송법학회에서는 부회장을, 대법원 민사실무연구회에서는 부회장을 맡고 있으면 개인적으로 변호사로써도 활동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대법원장 후보군으로 최종 리스트에 올랐던것으로 알려져있다. 

 

평가

한국법학교수회장을 지낸 정영환 전 교수는 기존에 민주당이 추진했던 검수완박 법안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윤석열 정부와 그 뜻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대법원장 후보군으로 올랐을때 법관 경력이 11년으로 다소 짧아 법원 내부 장악력이 약해보여 최종 리스트에서 선정되진 않았던것으로 생각된다. 

 

정영환

 

정영환 전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가 이번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한동훈, 윤석열등 기존 검찰, 판사의 맥을 잇는 또다른 사법라인이 공관위원장으로 올라오는건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건 사실이다. 

이미 수많은 검찰 인사들이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걸 감안했을때 팔이 안으로 굽는건 아닐까하는 우려의 시선을 불식 시키려면 윤석열대통령이 그토록 부르짓었던 공정하고 상식적인 공천이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특히 서울권에서의  공천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보이는 이때에 과연 정영환 공관위원자잉 얼마나 공정하고 정치적으로 통찰력있는 선택을 할지 많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지켜보고 있다.